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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영국, '제2의 코로나19' 위협 감지! 24개 위험 감염병 목록 공개 및 철저 감시 돌입! 코로나19 악몽, 다시는 되풀이할 수 없다! 전 세계를 공포에 떨게 했던 코로나19 팬데믹, 아직도 그 여파가 가시지 않은 가운데, 영국 보건안보청(UKHSA)이 충격적인 발표를 했습니다. 바로 코로나19와 같은 전 세계적 대유행을 일으킬 수 있는 24개의 위험 감염병 목록을 공개하고, 이에 대한 철저한 감시를 시작한다는 것입니다. 영국이 주목하는 24개의 위험 감염병, 무엇이 있나? 이번에 영국 보건안보청이 발표한 24개의 감염병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. 바이러스: 아데노바이러스, 라사열, 노로바이러스, 메르스, 에볼라, 플라비바이러스, 한타바이러스, 크리미안-콩고 출혈열, 조류 인플루엔자, 니파바이러스, 오로푸체, 리프트밸리 열, 인간 메타뉴모바이러스(HMPV), 엠폭스, 치쿤구니야 세균: 급성 연약성 척수염, 탄저병, 큐(Q) 열, 엔테로 박테리아, 툴라미아, 모락셀라, 임질, 포도상구균, A·B군 연쇄상구균 이들은 전 세계적 대유행 가능성이 있거나, 치료법이 없어 심각한 피해를 야기할 수 있는 질병들로, 영국 보건안보청은 이들 질병의 위협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양상을 보이기 때문에 순위를 매기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. 왜 지금, 위험 감염병 감시인가? 영국 보건안보청은 코로나19와 같은 예측 불가능한 팬데믹 발생을 방지하고, 치료법이 없는 감염병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감시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. 또한, 과학계와 투자자들의 새로운 연구 및 치료제 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도 있습니다. 앞으로의 계획은? 영국 보건안보청은 감염병의 위협 변화를 지속적으로 감시하고, 최소 1년에 한 번씩 감시 목록을 갱신할 예정입니다. 마크 울하우스 에든버러대학 교수는 코로나19 대응의 지연을 교훈 삼아, 다양한 팬데믹 위협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. 우리는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? 개인 위생 철저: 손 씻기, 마스크 착용...